[주말일기/울산여행] 할머니댁 방문 2일차-비오는날 운전 싫어

가족들과 1박2일 울산여행

대전으로 돌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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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휴게소 짬뽕

오후에 대전에 비가 많이온다고 해서 아침 일찍 울산에서 출발했다

중간에 칠곡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도 해결!

 

 

 

휴게소 캔디뽑기

옛날엔 이런거 관심 1도 안가졌는데 요즘은 이런 귀여운것만 보면 지나치질 못하겠다

 

 

동전교환기

팡스타

동전만들려고 편의점에서 먹지도 않는 팡스타도 샀다

아직까지도 안먹고 내 책상 어딘가에 있음

 

 

 

고인돌 뽑기

고민하다가 이녀석으로 정했다

1회에 천원이라 요즘 초콜릿 과자들 2천원씩 하는거보면 혜자라 생각함 이때까지만 해도

 

 

 

2천원어치

그냥 완전 창렬

무슨 이게 2천원어치인지 완전 화딱지남

 

 

 

 

차 안1

집가는 차 안

대전 근처 와가니까 또 비가 미친듯이 온다

휴게소에서 점심먹고 나니까 너무 졸려서 아빠랑 운전석 바꿈

차선 안보이고 뿌연게 딱 어제랑 똑같음

 

 

 

열일하는 와이퍼1

열일하는 와이퍼2

와이퍼가 나보다 더 열일하는 듯

비오는거 뒷좌석에서 보니까 내가 어제 어떻게 운전했나 싶고(지금도 심장떨림)

고작 한달차 초보운전자에게 어떻게 이런날에 운전을 맡겼는지 울 가족들도 신기함

어떻게 나한테 맡기고 잠들지???

 

 

 

엽기떡볶이

집와선 엄마가 너무 고생했다고 엽떡 시켜주셨다

진짜 이틀 장거리 운전했다고 피곤함 maaaaaax찍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