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를 하는 이유
이번에 디톡스를 하려고 음료를 구매하게 되었다 (내돈내산)
디톡스를 하는 목적은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 아침에 고생해서'이다
아침마다 일어나면 다리가 잔뜩 부어있는 느낌이 드는데 최근들어 살이 붙으면서 그 정도가 더 심해져서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느낀 디톡스 장점
이전에는 레몬디톡스를 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느낀 장점은
1. 붓기가 빠져서 아침에 몸이 가볍다
2. 밤늦게 먹은게 없으니 다음날 속이 더부룩함이 없다
나같은 경우는 이틀정도 디톡스를 하면 다리 붓기가 빠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다
'그동안 살인줄 알았는데 이틀동안 물만 마셨다고 이렇게 빠지다니 저게 다 붓기였구나' 할정도💦
가격
10개에 1상자로 가격은 공식사이트 구매 기준 36,900원이다
10포면 이틀이면 다 먹을 분량이라 사실 싼 가격은 아니긴하다
그래도 플랜디톡을 선택한 이유는 디톡스를 해본 사람들은 느낄텐데 이게 하루종일 달고살면서 마셔야하는데 맛이없고 쓰기만 하면 이틀차부터 냄새만 맡아도 비린내 나는거같고 토할거같은 기분이 든다
근데 이건 후기가 굉장히 좋았고, 자몽, 풋사과, 레드비트, 당근이 들어있있어 맛도 좋을거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디톡스 방법
1. 하루에 5포씩 이틀동안
2. 아침, 저녁 1포씩 5일동안
3. 아침 or 저녁마다 1포씩 10일동안
원래라면 1번방식으로 할텐데 디톡스 후 보식을 토요일 점심에 챙길수가 없을거같아 느슨한듯 안느슨하게 3일동안 할 계획이다 (목요일 2번, 금요일 1번, 토요일 2번)
만드는 방법은 물 120ml+디톡스 1포이다
간단해서 좋긴한데 다른 디톡스들은 거의 물 500ml, 1L에 넣고 하루종일 마시던데 이건 양이 너무적어서
'엥 원샷하면 끝날거같은 분량을 식사 대신으로 마신다고?'싶었다
물론 이 음료도 마시고 그냥 물도 챙겨줘야겠지
맛은 자몽맛이 강하게 나는 그냥 과일주스 맛이다!
벌써부터 배고픈거같지만 3일동안 잘 참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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